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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아 방치된 부지, 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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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아이에아 지역에 위치한 옛 캠 드라이브 인Kam Drive-In 부지. 지금은 14에이커 규모의 공터로 남아 있으며, 관리되지 않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상태입니다.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화재는 시간문제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2년 전 라하이나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기억이 남아 있는 만큼,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 바바라 로스는 자신의 딸이 라하이나 화재로 집을 잃었다며, 현재 이 부지에 마른 풀과 덤불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자신의 집까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로스 씨의 집은 대부분 목재로 지어진 콘도 형태로, 인근 부지에서 불이 날 경우 빠르게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곳은 과거 드라이브인 극장과 캠 스왑 밋 장소로 활용되다 수년 전부터 방치돼왔고, 이미 1년 전에도 같은 문제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시 당국은 부지 소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했고, 소유주는 일부 잡초를 제거했지만 이후 다시 관리가 소홀해졌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입니다. 주민들은 “불만을 제기해야만 움직인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아이에아 지역에 대해 무관심한 것 같다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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