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트럼프 세제·지출 법안, 하와이 전반적 부정 영향 우려

트럼프 세제·지출 법안, 하와이 전반적 부정 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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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법안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노동자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을 강조했으나, 비판론자들은 실질 손실이 더 크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이민자, 저소득층을 위한 단체들이 어제 질 토쿠다 연방 하원의원의 주도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토쿠다 의원은 “천 페이지가 넘는 법안을 매일 읽다 보면 새로운 문제점들이 계속 드러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해외 송금에 1%의 새로운 세금이 부과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하와이의 이민자 가정에 큰 부담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민 단속·추방 예산이 1,000억 달러 이상 대폭 증액된 점에 대해 에밀리 크리스토발 입법 보좌관은 “이민자들은 존엄과 정의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하와이 어린이 행동 네트워크의 니콜 우 대표는 메디케이드 수급자의 본인 부담금이 35달러로 인상된 점을 들어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반면, 이 법안에 전반적으로 비판적인 그린 주지사는 농촌 의료 지원을 위한 500억 달러 예산 중 하와이에 연간 1억 달러가 배정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추가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은 대통령 당선으로 유권자의 뜻을 반영한 정책이라며, 팁과 초과 근무 수당, 지역세 공제에 대한 세제 혜택이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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