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연방하원, 가상화폐 3대 법안 통과

연방하원, 가상화폐 3대 법안 통과

0

연방하원이 가상화폐 산업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법안 3건을 통과시키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플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알트코인 시장에 불을 지폈습니다.

법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대표적인 알트코인 리플(XRP)은 12.6% 급등하며 3.47달러를 기록, 지난 1월 세운 최고가 3.4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더리움 역시 2.97% 상승하며 3,500달러선을 회복,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12만634달러에 거래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13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3,200달러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늘 통과된 법안들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 전반에 강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디지털 자산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 미 연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 국가 방지법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허용하는 ‘지니어스 법안’ 등 세 가지입니다. 특히 ‘지니어스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두고 있으며,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사상 첫 입법 조치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시장에서는 리플랩스가 지난해 말 선보인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이번 법안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 심리도 급격히 개선된 모습입니다. 미국이 가상화폐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에 나서면서, 전 세계 디지털 자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법안들이 상원과 대통령 서명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그 여파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