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동쪽 마우날루아 베이에서는 쓰나미로 인한 소규모 파도가 주차장에 일부 피해를 남겼으며, 노스쇼어 할레이바 보트 항구에서도 바닷물이 들어왔다 빠졌다 하는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오아후 동쪽 마우날루아 베이에서는 급격히 상승한 해수가 선착장을 덮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물이 다시 빠져나간 뒤, 주차장에는 부유물이 남았고, 일부 주차 구획의 연석이 밀려 넘어져 있었습니다. 피해를 둘러보던 주민과 방문객 10여 명은 밤 9시쯤 현장을 찾았지만, 곧 주 경찰 당국에 의해 철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첫 쓰나미 파도가 하와이에 도달한 이후, 오아후 노스쇼어의 할레이바 보트 항구에서는 몇 시간 동안 물이 들락날락하는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그러다 밤 9시 10분쯤, 갑자기 물이 항구 안으로 몰려들며 주차장 대부분이 침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