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시티의 ‘척 이 치즈’가 오는 8월 10일, 일요일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운영자이자 자매인 조디 해시와 앨리슨 앨런은 임대 계약 문제로 매장을 리모델링할 수 없어 폐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장은 두 자매의 아버지가 1994년 문을 열었고, 가족이 직접 운영해 온 지역 명소였습니다. 자매는 펄시티에서 태어나고 자란 만큼, 이곳이 단순한 사업장이 아니라 공동체의 일부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대체 부지를 찾고 있지만, 최소 1만 평방피트와 100대 이상 주차 공간이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는 장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매장 폐점에 앞서 게임기, 주방 설비, 포토 부스, 가구 등 170여 점이 온라인 경매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든 물품은 1달러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8월 11일 경매가 마감되고 13일부터 물품 수령이 진행됩니다. 이 매장에서 30년 전 개점 당시부터 함께한 직원과 단골 손님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랜 직원들은 “이곳은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또 다른 가족 같은 존재였다”고 전했고, 손주들과 자주 방문한 주민들은 “이제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던 공간이 사라진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폐점 이후 자매는 카폴레이 매장 운영에 집중하며, 가족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