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 학생과 초임 교직원을 위한 신규 기숙사 ‘할레 하우카니’가 문을 열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새 학기를 맞아 첫 입주자를 맞이하게 됩니다.
할레 하우카니는 558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학 전체 기숙사 수용 인원을 4,000명으로 늘리며 캠퍼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도울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시설은 18층과 12층 두 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튜디오부터 4베드룸까지 총 316개 유닛을 제공합니다. 웬디 헨셀 UH 총장, 조시 그린 주지사, 실비아 루크 부주지사 등 주와 시 관계자들이 축복식에 참석했으며,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신규 시설은 대학원생을 우선 수용하되, 학부생과 초임 교직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실외 라나이 공간, 상점, 자전거 보관소,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 가족과 학생들의 생활을 지원합니다. 할레 하우카니는 LEED 실버 인증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UH의 2035년 탄소 순배출 제로(net-zero energy)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숙사는 공공-민간 협력(P3)으로 진행된 두 번째 학생 기숙사 프로젝트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