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과 주 법집행국이 최근 실시한 총기 환수 행사에서 80여 정의 총기가 수거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명 ‘고스트 건’으로 불리는 미등록 총기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총기 환수 행사는 지난 15일 금요일 와이아나에 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익명으로 불법 또는 불필요한 총기를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모두 83정의 총기와 11정의 모형 총기를 수거했는데, 이 중 5정은 일련번호가 없는 미등록 총기, 이른바 ‘고스트 건’이었습니다. 총기를 반납한 주민들은 총기 종류에 따라 기프트 카드를 보상받았습니다. 권총이나 소총, 산탄총 등에는 100달러 상품권이, 자동화기와 반자동 소총, 고스트 건에는 200달러 상품권이 지급됐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모두 79장의 100달러 기프트 카드가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납된 총기 가운데 도난 사실이 확인되면 원주인에게 반환되며, 주법에 따라 미등록 총기와 모형 총기는 파기될 예정입니다. 이는 불법적으로 다시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불법 총기나 안전하지 않은 보관 사례를 알고 있을 경우 크라임스톱퍼스 955-8300나 P3 Tips 앱을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총기 환수 행사가 지역 사회의 총기 관련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