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UH 동서센터, 새 도약 모색

UH 동서센터, 새 도약 모색

0

하와이대학교 동서센터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한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취임한 셀레스트 코너스 소장은 하와이의 핵심가치들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7월 취임한 셀레스트 코너스 하와이대학교 동서센터 신임 소장은 하와이에서 배운 말라마(돌봄)와 쿨레아나(책임), 필리나(연결)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제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동서센터는 1960년 미 의회에 의해 설립돼,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세대 지도자들이 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배정된 2천2백만 달러 중 일부가 지급되지 않았고, 내년 예산은 1천6백70만 달러로 삭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 등록이 3분의 1 줄고, 직원도 4분의 1 이상 감축됐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연기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너스 소장은 동서센터가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센터는 매년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160여 건의 회의와 대화를 개최하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주정부도 향후 2년간 운영비 8백만 달러와 시설 개선비 5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너스 소장은 경제 안보, 외교·안보 교육, 민감한 현안에 대한 대화 등에서 동서센터가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