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에바 비치에서 전동 오토바이가 충돌 사고를 일으켜 23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과속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오아후 교통 사망 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를 넘겼습니다.
사고는 월요일 새벽 2시 30분쯤 쿠히나 스트리트에서 발생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에 따르면, 23세 남성이 서쪽 방향으로 과속 운전을 하다 전동 오토바이의 제어를 잃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충격으로 운전자는 도로 위로 튕겨져 나갔고,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가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에 속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약물이나 음주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고로 올해 들어 오아후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자는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지키고, 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은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