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연방정부, 소수집단 지원금 중단… 하와이대 큰 타격“

“연방정부, 소수집단 지원금 중단… 하와이대 큰 타격“

0

하와이대학교가 연방정부의 지원금 중단으로 큰 재정 손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일부 소수민족 지원 프로그램의 예산을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UH 전체 캠퍼스와 학생 지원 서비스에 직격탄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부가 이달 말부터 소수민족 지원 기관, 이른바 MSI 프로그램에 대한 재량 예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알래스카 원주민·하와이 원주민 교육을 비롯해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펴왔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일부 프로그램이 특정 인종과 민족을 기준으로 정부 혜택을 부여한다며, 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 3억5천만 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이 한꺼번에 삭감될 예정입니다. UH 웬디 헨셀 총장은 이번 발표가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10개 전 캠퍼스의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핵심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H 측은 현재 어떤 사업이 종료되거나 위험에 처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순위가 높은 학생 지원 서비스부터 유지할 수 있는 비상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또 각 캠퍼스별 구체적인 영향과 대책을 곧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방 지원금 중단은 단순한 예산 축소를 넘어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직결된 문제로, 하와이대뿐 아니라 전국 여러 대학들이 파장을 겪을 전망입니다. 하와이대는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응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고 있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