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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하와이 일정 마치고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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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하와이에서의 4박 5일 일정을 마치고 오늘 출항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미 해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보훈활동으로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지난 25일 입항해 이어온 하와이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뉴질랜드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순항전단은 이번 일정 동안 태평양국립묘지 참배, 참전용사 위문 공연, 진주만 국립 기념관 방문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전개하며 6·25 전쟁 75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80기 해군사관생도들은 “하와이에서 직접 참전용사분들을 만나 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고 말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군 장교로서 책임감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유은서 해군사관생도 / 4학년, 80기

인터뷰 : 김태현 해군사관생도 / 4학년, 80기

군사 교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보훈 활동을 전개한 순항훈련전단은 태평양함대사령관 스티븐 쾨일러 제독의 특별 강연과 미 해군 구축함 견학, 하와이 해병대 기지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미래 장교로서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954년부터 시작된 해군 순항훈련은 올해로 72회째를 맞았습니다.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에게 장교로서의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원양항해 훈련입니다. 올해 순항전단은 해군사관학교 80기 사관생도와 승조원 등 4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훈련함 한산도함을 타고 105일간 9개국 10개 항구를 방문합니다. 순항훈련전단의 하와이 입항은 최근 5년 연속이자 올해로 44번째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순항훈련전단의 이번 하와이 방문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보훈과 동맹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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