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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이번 주말 코나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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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대회,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하와이 코나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여성 선수 1,600여 명이 출전해, 총 140.6마일의 코스를 완주하며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올해 대회는 78개국에서 온 여성 철인 1,600여 명이 참가해 수영 2.4마일, 사이클 112마일, 마라톤 26.2마일 코스를 완주하는 강인한 도전에 나섭니다. 아이언맨 그룹의 스콧 더루(Scott DeRue) CEO는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수준 높은 선수들이 모인 대회”라며, “코나의 에너지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참가자 중에는 3명의 전 챔피언과 세계 랭킹 상위 19명의 여성 선수가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프랑스 니스에서 대회를 치른 여성 선수들이 2년 만에 코나로 복귀하면서 관심이 더욱 높습니다.

전 챔피언 루시 찰스-바클레이(Lucy Charles-Barclay)는 “코나에서는 매년 섬의 혹독한 기후와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게 된다”며, “결국 경쟁 상대보다 자신과의 싸움이 더 큰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 우승자 라우라 필립(Laura Philipp)은 “이번 대회는 남녀가 따로 치러지는 마지막 대회라 더 뜻깊다”며, “여성 선수들만의 무대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끝까지 즐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성부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은 토요일 오전 6시 25분, 코나에서 출발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부터 남녀 통합 경기로 다시 하와이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세계 최정상 여성 철인들의 도전, 하와이 코나가 또 한 번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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