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 “동물들 안락사 위기”… 입양 절실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 “동물들 안락사 위기”… 입양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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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의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인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현재 보호 중인 동물 수가 한계치를 넘어섰다며 약 20마리의 개들이 이달 말까지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지난 금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긴급 공지를 내놨습니다. 이 단체는 현재 보호소 내 개체 수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준’을 초과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동물들이 고통받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건강한 동물이 병들고, 아픈 동물은 회복이 어렵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들은 안정시키기 힘들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올해 초에도 비슷한 상황을 맞았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대규모 안락사를 피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입양과 위탁 보호를 통해 생명을 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보호소는 의료적 혹은 행동상의 어려움을 지닌 개들을 대상으로 ‘생명 구호 비상 프로토콜’을 시행 중입니다. 또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이미 다 취했다며 “남은 길은 입양과 이송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입양되지 못한 개들은 오는 10월 30일 이후 인도적인 절차에 따라 안락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양 가능한 개들의 목록과 사진은 단체의 공식 홈페이지 ‘Featured’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때”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입양 참여를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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