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대기청, NOAA가 올 겨울 하와이의 우기(濕季)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한 라니냐(La Niña) 현상이 지속 중으로, 이번 겨울 하와이 전역에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의 우기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는 지난 30년 중 세 번째로 건조했던 건기를 보낸 만큼, 이번 우기 강수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한 라니냐(La Niña)가 진행 중이라며 이 영향으로 하와이의 올 겨울 우기는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쿠아아이와 오아후를 포함한 하와이 북서부 지역에서 강수 확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니냐 현상은 내년 봄까지 이어지다, 2026년 봄쯤 중립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OAA는 이번 우기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NOAA는 이번 겨울 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니냐의 영향은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