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정부 셧다운 여파로 식품 보조금 ‘SNAP’ 일부만 지급

정부 셧다운 여파로 식품 보조금 ‘SNAP’ 일부만 지급

0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보조 프로그램, SNAP의 지원금이 일부만 지급됩니다. 정부는 법원 명령에 따라 11월분 지급을 재개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전체 금액은 충당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농무부는 셧다운으로 자금이 끊기면서 SNAP 지급을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법원 판결에 따라 비상기금을 활용해 한 달분 예산의 절반가량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미국 국민 8명 중 1명이 SNAP 혜택을 받고 있으며, 월평균 1인당 지원금은 약 190달러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확보한 46억 달러의 긴급예산은 전체 수혜자의 절반 수준만 감당할 수 있어, 수백만 명이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주 정부는 자체 예산으로 식품은행을 지원하거나, 긴급 프로그램을 통해 보조금을 선지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지사들과 시민단체들은 연방정부가 전액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추가 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현재 SNAP은 약 4,200만 명이 이용 중으로,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식량 불안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