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째 이어지면서, 하와이 지역에서도 식품 지원을 요청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리빙 포노 프로젝트’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배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리빙 포노 프로젝트(Living Pono Project)’는 마우이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신선한 농산물을 무료로 나누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최근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SNAP 식품보조 프로그램이 불안정해지자, 새롭게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식품을 마우이 푸드뱅크(Maui Food Bank)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푸드뱅크의 지원을 받는 주민 수는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측은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식품 공급량을 최소 200~300파운드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와이 푸드뱅크(Hawaii Foodbank)도 셧다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대규모 식품 배포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행사는 11월 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약 2천 가정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는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