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가정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나킬라 퍼시픽의 ‘밀즈 온 휠스’ 봉사자들이 성탄절을 맞아 쿠푸나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전달했습니다.
라나킬라 퍼시픽 밀즈 온 휠스는 오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사회의 쿠푸나들에게 600인분의 성탄절 식사를 전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식사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직접 각 가정에 배달됐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식단에는 프라임 립을 포함한 특별 메뉴가 준비됐으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제부터 분주히 식사를 포장하고 배달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날 배달은 단순한 식사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라나킬라 퍼시픽 측은 이 프로그램이 식사를 받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짧은 방문이지만, 쿠푸나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온기와 ‘오하나’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됩니다. 한편, 라나킬라 퍼시픽은 연중 내내 식사 배달과 주방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에도 이어지는 이웃 사랑의 손길은, 하와이 공동체가 지켜온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