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세관단속국, ICE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안면인식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도입된 이 기술은 현장에서 피의자의 신원과 체류 자격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ICE는 스마트폰 기반 앱인 ‘모바일 포티파이’를 통해 의심 인물의 얼굴 사진만으로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앱은 정부 범죄 데이터베이스와 공개 자료, 소셜미디어 게시물까지 연계해, 과거 체류 기록, 사용한 이름, 거주지, 친분 관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속 시 사진 촬영은 허락 없이 가능하며, 권장 촬영 거리는 약 1.2미터입니다. ICE는 이 앱이 합법적 법집행 도구이며,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의회는 ICE에 추가로 750억 달러를 지원해, ICE는 안면인식과 홍채 인식, AI 기반 단속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연방정부의 감시 기술 계약 지출은 급증했으며, 올해만 약 3천만 달러가 관련 기술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