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노스쇼어에서 열린 세계적인 서핑 대회 ‘다후이 백도어 슛아웃’에서 마카하 출신의 18살 서퍼 칼라노웨오 디소토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칼라노웨오 디소토는 이번 주 오아후 노스쇼어의 파이프라인에서 열린 다후이 백도어 슛아웃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역사상 가장 어린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연 조건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파도 속에서도 디소토는 뛰어난 적응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하와이 지역 서핑계는 물론, 세계 서핑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디소토의 바다에 대한 이해와 감각은 가족력에서도 비롯됐습니다. 아버지 듀안 디소토는 세계 챔피언 출신의 롱보드 서퍼로, 디소토는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디소토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의 다음 목표는 월드 서프 리그 챔피언십 투어 진출로, 이를 위해 예선 성격의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해야 합니다. 전 세계 정상급 서퍼들이 경쟁하는 챌린저 시리즈에서 상위권에 오를 경우, 세계 최고 무대인 챔피언십 투어 출전권을 얻게 됩니다. 하와이 마카하에서 자라난 18살 서퍼의 이번 우승이, 세계 무대로 향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