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전역 강풍주의보 발효…서서히 약화

하와이 전역 강풍주의보 발효…서서히 약화

0

하와이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일간 이어졌던 강한 무역풍은 오늘 오후부터 점차 약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파도와 거친 해상 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전 여파로 서부 마우이 지역 일부 학교는 오늘 휴교에 들어갑니다.

하와이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까지 주 전역에 강풍주의보(Wind Advisory)가 발효했습니다. 무역풍은 시속 최대 55마일까지 돌풍을 동반하며 불고 있으며, 특히 바람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 당국은 이번 주 후반과 주말로 갈수록 바람이 점차 약해지면서, 강한 돌풍은 매우 바람이 센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무역풍의 영향으로 동풍을 직접 받는 지역과 산지에는 당분간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보다 건조한 날씨는 금요일부터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파도 주의보(High Surf Advisory)도 연장됐습니다. 강한 무역풍의 영향으로 오늘과 오늘 밤까지 대부분 섬의 동쪽 해안에는 높은 파도와 매우 거친 해상 상태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기상 상황으로 최근 며칠간 주 전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대기 중층에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설과 강한 비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으며, 금요일까지는 다소 강하지만 비교적 전형적인 무역풍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부 마우이 지역 4개 학교가 오늘 휴교했습니다. 하와이주 교육청(HIDOE)은 이번 폭풍으로 인한 장기 정전으로 급수에 차질이 발생해 학생 안전과 급식 제공에 문제가 생겼다며 휴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