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10명 중 6명 “트럼프 이민정책 도를 넘었다”

10명 중 6명 “트럼프 이민정책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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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이민정책이 도를 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은 미네소타에서 진행된 집중 이민단속 작전 ‘메트로 서지’는 종료됐지만,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 단속은 미 전역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가 지난 5~8일 성인 1천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2%가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의 도시 내 배치를 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항의 시위 현장에 연방 법집행 요원을 투입한 것 역시 61%가 ‘도를 넘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 전체 지지도는 38%로 유지됐지만, 중간선거의 주요 변수인 무당층 지지도는 지난해 3월 37%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23%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공화당의 이민정책 지지도 역시 급락했습니다. ‘공화당이 이민정책을 더 잘 다룬다’는 응답은 33%로 지난해보다 6%포인트 떨어졌으며, 민주당 지지도는 29%로 상승해 양당 격차가 13%포인트에서 4%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이런가운데 백악관은 오늘 미네소타에서 진행된 집중 단속 ‘메트로 서지’가 종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미네소타에서만 4천 명의 불법체류 범죄자를 구금하고 추방했으며, 단속은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사와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민과 의회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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