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정당 구분 없는 예비선거’ 법안 진전

하와이 ‘정당 구분 없는 예비선거’ 법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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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예비선거의 정당 구분을 없애는 법안이 주 의회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찬성 측은 유권자 선택권 확대를 주장하는 반면, 반대 측은 기존 정치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와이주 의회에서 예비선거 방식을 바꾸는 법안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상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상원법안 2480호는 예비선거에서 유권자가 정당과 관계없이 모든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고, 득표 상위 2명을 정당 구분 없이 본선에 진출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찬성 측은 이 제도가 보다 폭넓은 지지를 받는 후보를 선출해 선거를 더욱 포용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위원회 청문회에서는 41명이 찬성 의견을 제출했고, 9명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반대 측은 제도 변경이 오히려 정치 기득권을 강화하고 유권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거 제도에 대한 불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방식 변경은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법안은 추가 심의를 거쳐 본회의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8월 8일 실시되는 예비선거 후보 등록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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