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닷새째 진행 중인 대이란 군사작전에서 이란 군함 20척 이상을 격침했다고 미중부사령부가 발표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지휘 아래 미국이 단호하고 파괴적으로 승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중과 해상에서 이란 에 대한 집중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 브리핑에서 “작전 시작 후 나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결과는 역사적”이라며,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연합 공군력이 이란 영공을 사실상 무저지 상태로 장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B-2, B-52, B-1 폭격기와 공격 드론이 표적을 선별하며 공중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날 인도양에서 미군 잠수함이 이란 군함을 침몰시켰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이란 부대 지휘관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상 작전에서는 합참의장도 “현재까지 이란 해군 함정 20척 이상이 격침됐다”며 “주요 해군 전력이 효과적으로 무력화됐다”고 확인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공해상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이란 전함을 미국 잠수함이 침몰시켰다”고 밝히면서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어뢰로 적군 함정을 격침시킨 사례”라고 소개한 뒤 “우리는 승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작전 기간에 대해 “4주에서 8주까지 유동적”이라고 말하면서, 이란 지도자들이 공중을 올려다볼 때 오직 미국과 이스라엘 공군력만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합참의장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가 첫 전투일 대비 86% 감소했으며, 자폭형 공격 드론 발사도 초기 대비 7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군의 정밀탄은 충분히 확보돼 있으며, 향후 내륙으로 점진적인 타격을 확대해 추가 기동의 자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