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블랑지아디 시장은 제6차 시정연설에서 생활비 상승이 주민들의 오아후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며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더 높은 수준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최근 코나 로우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대응에 나선 부서, 응급 구조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호놀룰루 시의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 문제와 관련해 블랭지아디 시장은 프로젝트 지연이 결국 건설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주민 부담으로 돌아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주택 및 토지관리국을 신설했으며 현재 2천5백 세대 이상의 주택 공급이 추진 중입니다. 칼리히 옛 디라이트 베이커리 부지에는 최소 150세대 규모의 교통 연계 임대주택이 계획돼 있습니다. 또한 이윌레이 지역을 약 3천 세대 규모의 철도 중심 개발 지역으로 조성해 도로와 자전거 도로, 공공공간을 포함한 종합 커뮤니티로 만들 계획입니다. 스카이라인 철도는 다운타운과 카폴레이 방향 확장 계획이 진행 중이며 니미츠 하이웨이 인근 알로하 타워 주변에서는 고가 구조물 공사가 시작됩니다. 블랭지아디 시장은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HNL 빌드 플랫폼과 AI 검토 시스템 시브체크를 도입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채용 기간을 단축하고 엔지니어와 의료직 등 부족 직군의 임금을 인상했습니다. 굿 잡스 오아후 프로그램을 통해 약 6천 명이 소득 향상을 경험했으며 아메리칸 잡 센터도 약 4천 명을 지원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 종료로 재정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예산을 전년보다 1억3천3백만 달러 줄이면서도 재산세 인상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와이마날로 걸치 매립지의 포화로 폐기물 처리 문제도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으며 새로운 매립지 확보를 위해 주 의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목표였던 1천 명을 넘어 약 2천 명을 치료 및 보호 시설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교사와 간호사, 응급 구조 인력 등 지역 주민들이 계속 하와이에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