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오아후 홍수 비상… 대피령 발령

오아후 홍수 비상… 대피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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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와이 전역에는 코나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강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폭우와 돌발 홍수 위험으로 기상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특히 오아후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와이알루아와 할레이바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와히아와 댐은 아직 붕괴되지는 않았지만 붕괴 임박 위험 상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댐이 무너질 경우 하류 지역에 생명을 위협하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이동과 안전 확보가 강하게 권고되고 있습니다. 한편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오아후 노스쇼어 지역 약 4천100여 가구에 대해 예방 차원에서 전력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추가 폭풍이 주 전역을 통과하면서 오아후와 하와이섬, 마우이 카운티에서도 정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반이 물에 포화된 상태에서 중간 수준의 바람이 더해지면서 나무가 쓰러질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뿌리가 약해진 나무들이 전선 위로 넘어지거나 전신주를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연방 정부와 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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