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탄신 151주년 기념식이 하와이에서 열렸습니다. 폭우 속에서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하와이 한인사회가 함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와이 한인 단체장과 동포 30여 명이 참석해 건국 대통령의 탄신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의를 되새겼습니다. 행사는 동지회와 하와이 한인회, 건국대통령 이승만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와 한미동맹재단,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등 주요 한인 단체들이 함께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의 헌신을 조명하며, “건국 대통령의 업적 뒤에는 묵묵한 내조와 희생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장명효 회장과 동지회 최성근 회장은 “하와이에 세워진 이승만 박사의 동상은 해외 최초로 상징성이 크다”며, 독립운동가 이승만 박사의 독립 정신 계승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 김동균 회장은 “탄신 151주년을 맞아 건국 이념을 알리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강연과 기념식을 이어가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기념식은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한인기독교회에 세워진 우남 동상은 1985년 탄신 110주년과 광복절 40주년을 기념해 제막된 해외 최초의 이승만 동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