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홍수 잔해 처리 본격화…노스쇼어 농가·몰로카이 복구 지원 이어져

홍수 잔해 처리 본격화…노스쇼어 농가·몰로카이 복구 지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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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전역에서 수거된 홍수 잔해가 팻시 T. 밍크 센트럴 오아후 리저널 파크로 옮겨지며 분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이곳을 임시 집하장으로 활용해 전자 폐기물과 가전제품, 녹색 폐기물 등을 분리 처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하루에만 53대의 트럭이 동원돼 약 2,100톤의 잔해가 반입됐고, 화요일 정오까지 추가로 18대, 800톤이 더 수거됐습니다. 관계자들은 연방재난관리청, FEMA 지원을 받기 위해 정확한 양과 종류를 기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이곳이 일반 쓰레기 투기장이 아닌 만큼 주민들의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와이알루아 디스트릭트 파크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을 별도로 보관하며 건조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스쇼어 농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복구 작업이 더딘 가운데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마히코 팜 로츠 일대 25가구 이상이 진흙 제거와 시설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식수와 식량, 작업 장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카약을 이용해 고립된 농가에 접근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몰로카이에서도 복구 지원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훌루이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대규모 구호 물품 모금 행사를 가졌습니다. 식료품과 청소용품, 공구류 등 다양한 물품 기부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지금이야말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수집된 물품은 몰로카이 지역 단체를 통해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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