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의사당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식료품 기부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생활비 상승 속에 식량 지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4회 푸드 드라이브 페스트가 주 부지사실 주최로 주 의사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와이 전역의 로컬 음식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공무원 식료품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와이 푸드뱅크에 따르면,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식량 불안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40만 끼 식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주 의원과 공직자들도 대거 참석해 기부 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와이 푸드뱅크 측은 현재 매달 약 16만 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지만, 높은 생활비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와이에서는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금된 기부금은 생활고를 겪는 지역 주민들의 식료품 지원에 사용됩니다. 주최 측은 5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