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해변에서 멸종위기종 하와이 몽크시일 새끼가 태어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보호를 위해 접근 자제를 강하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밤, 암컷 몽크시일 ‘카이위’가 Kaimana Beach 해안에서 새끼를 출산했습니다. 이번이 카이위의 일곱 번째 새끼이자, 해당 해변에서만 네 번째 출산입니다. 현재 해변 일부 구역은 임시 펜스로 통제되고 있으며, 접근 금지 안내 표지판도 설치됐습니다. 하와이 해양 동물 구조 단체 측은 어미 몽크시일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며, 최소 150피트 거리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미와 새끼가 약 5~7주 동안 함께 머물며 해변에서 수유와 휴식을 반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구역은 계속 통제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큰 사고는 없다고 밝혔지만, 해변 인근에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