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KOREAN NEWS “미래 한국 전문가들의 꿈, 하와이에서 세계로… UH 한국어 플래그십 종강식”

“미래 한국 전문가들의 꿈, 하와이에서 세계로… UH 한국어 플래그십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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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세계와 소통할 미래 인재들이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하와이대학교 한국어 플래그십 센터가 지난 금요일 한국학연구소에서 종강식을 열고, 글로벌 무대에 나설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하와이대학교 한국어 플래그십 센터는 지난 금요일 한국학연구소에서 2026년 봄학기 종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교환학생 선발 학생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또 다른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전상이 한국어학과 교수는 한국어 플래그십 프로그램이 미국 내 유일의 연방정부 지원 최상급 한국어 교육 과정이라며, 지난 200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졸업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한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올해도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금과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되며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렌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미국 정부 지원으로 한국에서 1년간 체류하며 학업을 이어가게 되며, 또 다른 학생들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여름 한국어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또 4명의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몸소 경험하게 됩니다.

전 교수는 한국어 실력뿐 아니라 문화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 글로벌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학생 대표로 나선 이자벨라 브레지고 한국이름으로는 이 지 씨는 졸업 후 한국어 번역가가 되어 언어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어와 언어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이 지 씨는 한국어를 배우며 언어 구조와 문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배들에게는 수업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꾸준히 언어를 사용하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K-팝 댄스 공연도 이어지며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습니다.

하와이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한국어 도전은 이제 태평양을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학생들의 앞날에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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