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마약 과다복용 사망 증가… 메스암페타민 사망 역대 최고

하와이 마약 과다복용 사망 증가… 메스암페타민 사망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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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고강도 마약단속 프로그램, HIDT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와이의 펜타닐 관련 사망자는 76명으로 전년도 103명보다 26% 감소했습니다. 특히 오아후에서는 사망자가 41%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펜타닐 위험성에 대한 인식 확대와 단속 강화, 그리고 응급 구조대와 비영리단체들이 해독제 나르칸을 적극 보급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메스암페타민 관련 사망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메스암페타민 관련 과다복용 사망자는 374명으로 전년보다 8% 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카우아이만 감소세를 보였고 오아후와 빅아일랜드에서는 큰 폭의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메스암페타민 과다복용에는 펜타닐처럼 즉각적인 해독제가 없어 더욱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디자이너 자낙스로 불리는 브로마졸람과 엑스터시, 몰리로 알려진 환각제 MDMA 등 신종 마약 사망 사례도 급증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가짜 자낙스와 합성 마약이 쉽게 유통되고 있다며 청소년 마약 노출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하와이 보건당국은 약물 중독 치료와 상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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