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 일명 ‘펀치볼 묘지’에 안장된 모든 장병들의 묘역에 신선한 레이를 올리는 연례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통은 7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레이를 만들고 헌정하며 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묘지에 안장된 약 3만8천 명의 장병들을 위해 같은 수의 레이가 필요하며, 시민 누구나 제작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플루메리아와 크라운 플라워, 티 리프 등을 사용한 신선한 레이를 권장했으며, 길이는 묶었을 때 20에서 22인치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이 제작 행사는 오는 21일 카네오헤 커뮤니티 앤 시니어 센터를 시작으로, 22일에는 Honolulu Hale와 카폴레이, 와이아나에, 밀릴라니 등 오아후 곳곳의 공원과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또 졸업식에서 받은 생화 레이나 티 리프 레이도 기부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는 소방서와 펀치볼 묘지에서 레이 접수도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