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트럼프, 금융 신원확인 강화 행정명령 서명… 이민자 사회 긴장

트럼프, 금융 신원확인 강화 행정명령 서명… 이민자 사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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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미국 금융 시스템의 무결성 회복’이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명령은 연방 재무부와 관계 기관에 금융 거래 검증 확대와 신원 확인, 사기 탐지 시스템 강화를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자금세탁과 금융사기, 부정 지급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사실상 서류미비 이민자의 금융 접근을 제한하려는 정책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시행 지침은 내려오지 않았지만, 향후 고객 신원 확인 과정에서 시민권이나 체류 신분 관련 추가 서류 요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인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도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여권 등을 활용한 고객 확인 절차가 시행되고 있으며, 실제 현장 적용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행 이용이 어려워질 경우 현금 거래 증가와 음성 경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적인 국경 간 금융 활동으로 인한 국가안보 위험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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