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레드힐 수질오염 건강등록 참여 저조… 주민 의견 수렴 나서

레드힐 수질오염 건강등록 참여 저조… 주민 의견 수렴 나서

0

지난 2021년 발생한 레드힐 연료 유출 사태와 관련해, 장기 건강 영향을 추적하기 위한 건강 등록 시스템이 주민 참여 확대에 나섰습니다. 관계 당국은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등록 절차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대학교가 운영하는 ‘레드힐 레지스트리’가 등록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레드힐 레지스트리는 지난 2021년 발생한 연료 오염 식수 사태 이후,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추적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환경보호청, EPA에 따르면 당시 약 9만3천 명의 해군 수도 시스템 이용자들이 오염 피해를 받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현재까지 2천6백여 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지만, 건강 설문 등을 포함한 최종 등록까지 완료한 인원은 423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지스트리 측은 주민들의 참여 장벽과 불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화상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샤니 웰든 레지스트리 국장은, 주민 의견이 향후 등록 시스템 개선과 홍보, 지원 서비스 확대에 직접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립과학공학의학원도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레드힐 수질오염 사태의 장기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은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드힐 레지스트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