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천연자원국(DLNR)은 마케나 주립공원에 화장실 2곳과 샤워 시설 2곳을 설치하고 기존 주차장을 일부 포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민과 방문객의 해변 출입이나 공원 운영 방식은 변경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정부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시행해 온 타주 방문객 대상 입장료 징수를 위한 요금소를 유지할 예정이지만 요금 인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주민은 앞으로도 무료로 주차하고 해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주차장 확장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기존 자갈 구역 일부를 포장하는 것일 뿐 주차 공간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민 설문조사에서는 임시 화장실보다 상설 화장실과 샤워 시설 설치를 선호하는 의견이 약 2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샤워 시설이 습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 정부는 발 씻는 시설 설치도 검토하고 있으며 비누와 샴푸 사용은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이달 말 마우이 계획위원회(Maui Planning Commission)의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