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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산불 피해자들, 합의금 통보서 받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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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우이 산불 생존자들은 지난 17일부터 40억 달러 규모의 집단 합의금 가운데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힌 통보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약 2만2천 명의 피해자가 합의금 배분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라하이나(Lahaina) 출신 변호사 잰 아포(Jan Apo)는 이번 통보서가 실제 지급이 아니라 합의 제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통보서를 받은 뒤 30일 안에 금액을 수락하거나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다. 이후 합의금 관리 기관이 전체 청구 내용을 검토해 최종 지급 비율을 결정하게 되며, 이 과정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법원은 최근 변호사 수임료를 줄여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금액이 돌아가도록 결정했으며, 현재까지 이에 이의를 제기한 변호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절차가 지연되지 않고 보상이 최대한 빨리 지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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