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헴프·CBD 판매 규제 강화…소매업체 “생존 위기“

하와이, 헴프·CBD 판매 규제 강화…소매업체 “생존 위기“

0

하와이주 보건국이 7월 1일 내일부터 헴프와 CBD 판매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시행합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등록된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이 시작되며, 흡연용 제품과 전자담배를 비롯해 규정을 위반한 제품은 판매가 금지되고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주 정부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제품이 기존 법률에서도 허용되지 않았던 제품이라며, 특히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환각성 제품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업체들은 새 규정으로 전체 상품의 대부분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아후에서 4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전체 제품의 약 90%를 진열대에서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업체들은 새 규정이 연방법과 충돌한다며 시행을 중단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오는 7월 2일 관련 심리를 열 예정입니다. 반면 주 의회는 청소년 보호와 소비자 안전을 위해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며 법 집행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와이 보건당국은 업계에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했다며 예정대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