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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총기 금지 표지판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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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사업주들이 매장 내 총기 반입을 금지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표지판이 배포됩니다. 다만 총기 권익 단체는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에게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상점과 호텔 등에 총기를 휴대하려면 업주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하와이주의 법을 무효로 결정하면서, 총기 반입을 금지하려는 사업주는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눈에 잘 띄게 게시해야 합니다. 이에 데이비스 레빈 리빙스턴(Davis Levin Livingston) 법률사무소와 총기 규제 단체 브래디: 총기 폭력 반대 연합(Brady: United Against Gun Violence)은 총기 반입 금지 표지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레빈 리빙스턴의 공동 창립자인 마크 데이비스(Mark Davis)는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총기를 차량에 두고 들어가야 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브래디 측도 하와이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 안전법과 가장 낮은 총기 폭력 발생률을 유지해 왔다며, 사업장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이 총기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하와이 총기연합(Hawaii Firearms Coalition)은 공개서한을 통해 표지판은 범죄자가 아닌 합법적인 허가 소지자에게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충성 고객을 잃을 수 있는 점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사업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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