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홈리스 캠프 개발해 상생의 장소로 만들 것

홈리스 캠프 개발해 상생의 장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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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의 한 비영리단체가 홈리스 캠프를 지역사회 모임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홈리스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 귀추가 주목됩니다.

5개월 전에만 해도 마우이 카훌루이 항구 옆에는 넓은 규모의 홈리스 야영지가 있었습니다. 카훌루이 비치 로드를 따라 형성됐던 홈리스 야영지는 인메이트 이니셔티브라는 비영리단체 덕분에 현재는 깨끗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인메이트 이니셔티브는 이곳에 지역 예술가가 유목으로 만든 좌석과 그늘막, 푸드트럭이 있는 커뮤니티 모임 장소를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재소자들이 직업과 집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메이트 이니셔티브를 설립한 빈스 라조 회장은 재소자 출신으로 감옥에서 11년 복역했는데 감옥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라조 회장은 감옥에서 자신의 삶이 바뀌었고 자신이 잊고 살던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소자들의 수감이 반복되는 이유는 강력한 지원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메이트 이니셔티브는 다음 주 첫번째 푸드트럭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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