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내년 소셜시큐리티 연금 3.8% 인상 전망…월평균 첫 2천 달러 돌파 예상

내년 소셜시큐리티 연금 3.8% 인상 전망…월평균 첫 2천 달러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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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시큐리티 생활비 조정, 이른바 COLA가 3.8%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확정될 경우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2천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시니어 권익단체인 시니어시티즌스리그, TSCL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7년 COLA가 올해보다 1%포인트 높은 3.8%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전망이 현실화되면 현재 월평균 1,937달러인 소셜시큐리티 연금은 약 74달러 늘어난 2,011달러로, 사상 처음 월평균 2천 달러를 돌파하게 됩니다. 다만 최종 인상률은 오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확정되며, 연방 사회보장국은 10월 중순 공식 발표를 통해 약 7천만 명의 연금과 생활보장금, SSI 수급자의 내년도 지급액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연금 인상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주거비와 의료비, 식료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가 인상될 경우 COLA 인상분의 일부가 상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연방의회에서는 소셜시큐리티 급여를 추가로 2% 인상하고, 고령층의 소비를 반영한 새로운 물가지수를 적용하는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그러나 사회보장 신탁기금은 오는 2032년 고갈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의회의 재정 안정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연금이 자동 삭감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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