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라라 여파 오아후 수압 저하…물 사용 제한 당부

라라 여파 오아후 수압 저하…물 사용 제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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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라라의 영향으로 오아후 일부 지역에서 수압이 크게 떨어지는 등 급수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상수도국은 전력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물 사용을 최대한 줄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열대성 폭풍 라라로 인한 장시간 정전으로 오아후 일부 지역의 물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상수도국은 월요일 저녁 호놀룰루 도심 상부 지역에서 수압이 크게 떨어지거나 물 공급이 중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영향 지역은 알레와 하이츠에서 동쪽으로 이어져 칼라마 밸리까지 포함하며, 산 중턱과 고지대 주민들도 급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전이 발생하면 상수도국의 펌프가 우물과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상수도국은 섬 곳곳에 비상 발전기를 배치해 급수 중단을 막고 있지만, 전력이 복구되지 않을 경우 저수지에 남아 있는 물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은 물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라우카히 스트리트와 푸우이케나 드라이브, 아이나코아 애비뉴, 그리고 쿠아키니 스트리트에 마련된 급수소에서 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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