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섬, 라라 피해 200채 넘어…모케 대비 계속

하와이섬, 라라 피해 200채 넘어…모케 대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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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라라(Lala)가 지나간 하와이섬에서 주택과 도로, 전력 시설의 피해 복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운티(Hawaii County)는 모케(Moke)에 따른 추가 비 피해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운티는 모케가 하와이섬에 접근하기 전 허리케인 라라가 남긴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일요일 기준 라라로 주택 200채 이상과 사업체 15곳이 파괴됐으며, 일부 도로는 여전히 보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섬 전체의 전력도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하와이안 일렉트릭(Hawaiian Electric)은 일요일 기준 약 6천460가구와 사업체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키모 알라메다(Kimo Alameda) 하와이 카운티 시장은 강한 엘니뇨(Super El Niño)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릴 경우 배수로와 수로에서 물이 어디로 흐를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알라메다 시장은 모케가 약화됐지만 여전히 비를 몰고 올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계속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미 땅이 많은 비로 젖어 있는 지역 주민들은 오늘 오후 6시까지 하와이섬에 내려진 홍수주의보(Flood Watch)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비상시 연락해야 할 전화번호를 미리 확인하고 어떤 상황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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