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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산림보호구역 나무 불법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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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와히아와(Wahiawa) 위쪽의 에바 산림보호구역(Ewa Forest Reserve)에서 나무 여러 그루가 불법으로 잘려 나가 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와이주 토지천연자원국(Department of Land and Natural Resources, DLNR)은 페이퍼바크 유칼립투스(paperbark eucalyptus) 최소 10그루가 잘려 나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에는 몇 피트 높이의 부러진 나무줄기만 남았으며, 주변에는 벤치도 설치돼 있었습니다. 관계자들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제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산림야생동물과(Division of Forestry and Wildlife) 오아후 지부의 라이언 페랄타(Ryan Peralta)는 이번 행위가 불법일 뿐 아니라 하와이의 땅인 ‘아이나(ʻāina)’를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퍼바크 유칼립투스는 하와이 토종 나무는 아니지만, 토양 침식을 줄이기 위해 1900년대 초 하와이에 들여온 나무입니다. 페랄타는 이번 훼손으로 숲의 생태계가 영향을 받고 공공 토지의 경관도 훼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 행정규칙에 따라 공공 산림보호구역에서 식물을 제거하거나 훼손하거나 죽이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당국은 위반 행위를 목격하면 보존자원단속국(Division of Conservation and Resources Enforcement) 808-643-DLNR 또는 DLNR Tip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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