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푸드뱅크(Hawaiʻi Foodbank)의 연례 푸드 드라이브 데이(Food Drive Day)가 올해도 지역사회의 큰 참여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허리케인 라라 이후 식량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늘면서 이번 모금의 의미도 커졌습니다.
하와이 푸드뱅크는 8월 29일 행사와 사전 온라인 기부를 통해 모두 27만8천241달러를 모금했습니다. 또 카 마카나 알리이(Ka Makana Aliʻi), 펄리지 센터(Pearlridge Center), 알라모아나 센터(Ala Moana Center)에서 모두 1천901파운드의 식품을 기부받았습니다. 하와이 전역에서는 약 46만3천 명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최근 재난 이후 지원을 요청하는 가정도 늘고 있습니다. 푸드뱅크는 참치와 닭고기 통조림 등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식품과 현금 기부를 계속 받고 있으며, 후원사들은 최대 7만5천 달러까지 기부금을 같은 금액으로 추가 지원했습니다. 푸드뱅크 측은 기부금 1달러를 일반 소비자가 매장에서 사용하는 약 5달러의 가치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