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취업시장 양극화… 비대졸 ‘블루칼라’는 ‘호황’, 대졸자는 ‘한파’

취업시장 양극화… 비대졸 ‘블루칼라’는 ‘호황’, 대졸자는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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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시장에서 대학 졸업 여부에 따라 취업 환경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 건설, 서비스업 등 육체노동 분야의 취업 여건은 좋아진 반면, 대졸 청년들이 선호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취업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노동시장 분석기관 버닝글라스 연구소가 2003년부터 올해 7월까지의 청년층 실업률을 분석한 결과, 학위가 없는 22살에서 34살 청년들의 최근 취업 여건은 지난 20여 년과 비교해 비교적 좋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음식 서비스와 건설, 광업 등 이른바 블루칼라와 육체노동 분야의 고용 상황이 크게 개선된 반면 대졸 청년들의 취업 환경은 악화했습니다.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 등 STEM 분야의 실업률이 높아졌으며, 기업들이 신입사원이 맡던 초보적인 업무를 인공지능 AI로 대체하는 사례가 늘어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대졸자의 실업률이 비대졸자보다 낮아, 대학 학위의 고용 격차 자체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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