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주방위군, 로웰 피해 카우아이 복구 총력…환자 이송·전력 복구 지원

하와이 주방위군, 로웰 피해 카우아이 복구 총력…환자 이송·전력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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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로웰로 큰 피해를 입은 카우아이에서 하와이 주방위군이 항공과 지상 피해 조사를 벌이며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력 복구를 위한 도로 정비는 물론, 투석 환자들을 오아후로 긴급 이송하고 투석센터의 비상 전력 공급도 지원했습니다.
하와이 주방위군이 허리케인 로웰로 피해를 입은 카우아이에서 본격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주방위군은 카우아이 카운티와 협력해 항공과 지상에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지원에 필요한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 복구를 위해 도로에 쓰러진 나무와 각종 잔해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방위군은 체인톱팀을 투입해 전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를 확보하고, 전력회사 직원들이 피해 지역의 전선을 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 니다. 카우아이 아일랜드 유틸리티 협동조합은 지난 24시간 동안 아나홀라와 카파아, 와일루아, 리후에, 포이푸 지역에서 약 1만2천 가구에 전력 공급을 추가로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체 가입자의 약 66%가 전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주방위군은 또 높은 수위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차량 6대 이상을 투입해 침수 지역의 잔해 제거와 긴급 물자 수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하와이 공군 주방위군 공병들이 투석센터의 비상 전력 공급을 지원했고, 투석 환자 9명과 보호자 3명은 치누크 헬리콥터를 이용해 오아후 칼라엘로아 공항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편 주방위군은 한 달 전 허리케인 랄라로 피해를 입은 빅아일랜드 지역의 복구 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알레후 묘지에 쌓인 바위와 나무, 토사를 제거하고 훼손된 묘비와 유해 등을 수습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주방위군은 연이은 기상재해 속에서도 ‘언제나 준비하고,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지역사회 복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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