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하와이 대법원, 페벨라 주 상원의원 선거 이의신청 기각…법정 시한 넘겨

하와이 대법원, 페벨라 주 상원의원 선거 이의신청 기각…법정 시한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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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상원 제20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동률을 기록한 커트 페벨라 현직 상원의원의 이의신청이 하와이 대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대법원은 페벨라 의원이 법으로 정해진 선거 이의제기 시한을 넘겨 소송을 제기했다며, 사건을 심리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 치러진 하와이 주 상원 제20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현직 커트 페벨라 의원과 밥 맥더못 전 주 의원은 각각 1천212표씩 얻어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와이 선거관리국은 주법에 따라 추첨을 실시했고, 맥더못 후보가 승자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페벨라 의원은 추첨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지난 4일 하와이 대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법정 선거 이의제기 마감일인 8월 24일보다 약 열흘 늦게 신청했습니다. 대법원은 결정문에서 페벨라 의원이 정해진 기간 안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대법원이 예외적으로 하급심이나 행정결정을 심리할 수 있는 특별명령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특히 페벨라 의원이 마감- 일 이전에 선거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또 다른 동률 선거였던 주 하원 43선거구의 카나니 소우자 의원은 8월 17일 투표 자료를 요청해 20일 관련 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은 또 오는 18일부터 군인과 해외 거주 유권자들에게 본선 투표용지를 발송해야 하는 일정을 언급하며, 법정 시한을 넘긴 사건을 추가로 심리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페벨라 의원이 제기한 제20선거구 예비선거 추첨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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