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하와이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를 위해 힘을 보탠 후원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할로 디너가 열렸습니다. 한인사회의 ‘정’과 하와이의 ‘오하나’ 정신을 되새기며, 축제를 넘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문화의 장을 함께 돌아봤습니다.
제22회 하와이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을 기념하는 마할로 디너가 지난 18일 하와이 일본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남상민 주호놀룰루 총영사를 비롯해 하와이 한인회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등 주요 후원단체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코리안페스티벌 재단 소개에 이어, 주요 후원사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의 성공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한국의 ‘정’과 하와이의 ‘오하나’가 축제 현장에서 하나로 어우러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대영 회장 / 코리안페스티벌재단
특히 아이가 처음 김치를 맛보고, 할머니가 자신의 문화를 함께 축하하며, 낯선 사람들이 친구가 되는 순간들이 코리안페스티벌이 만들어낸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상민 총영사는 코리안페스티벌이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한국, 하와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책임감인 ‘쿨레아나’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남상민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축사에 이어 첼리스트 장성찬의 독주와 한라함무용연구소, 하와이 고고장구의 특별공연, 노래자랑 수상자 무대와 라인댄스 등이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번 나누며 경품 추첨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이키키에서 피어난 축제의 불씨가 한인 사회의 정으로 이어지고, 그 정이 다시 하와이의 오하나로 번져가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