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또 다른 열대폭풍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력 당국도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고 기상 상황을 계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와이안 일렉트릭(Hawaiian Electric)은 폭풍의 이동과 기상 예보를 지켜보면서 필요할 경우 비상 대응 절차를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와이안 일렉트릭 직원들은 카우아이섬에서 카우아이 아일랜드 유틸리티 협동조합(Kauaʻi Island Utility Cooperative, KIUC)의 전력 복구 작업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우아이섬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직원과 장비, 차량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아후섬, 마우이섬, 하와이섬으로 차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주민들에게 각 가정의 비상 준비 상황을 다시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폭풍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계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전과 전력 복구 관련 정보는 하와이안 일렉트릭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