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AWAII NEWS 올해 4차례 대형재난…하와이 복구·대비에 10억 달러 육박

올해 4차례 대형재난…하와이 복구·대비에 10억 달러 육박

0

올해 하와이를 잇따라 강타한 대형 자연재해로 복구와 재난 대비에 필요한 비용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나 로우 폭풍과 하와이섬 지진, 허리케인 랄라와 로웰까지 불과 6개월 사이 4차례 대형재난이 발생했습니다.

하와이주가 올해 발생한 4차례 대형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코나 로우 폭풍과 하와이섬 지진, 허리케인 랄라와 로웰로 인한 현재까지의 피해와 복구 비용이 약 6억8천6백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미래 재난에 대비해 주요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사업에도 3억1천9백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는 지난 3월 코나 로우 폭풍으로, 약 4억6천3백60만 달러의 피해와 복구 비용이 확인됐습니다. 허리케인 로웰은 약 1억1천2백40만 달러, 랄라는 약 1억8백만 달러의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올해 4차례 재난으로 1,29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74채는 완전히 파괴되고 451채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정부는 교통시설 복구에도 약 2억3천만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앞으로는 비상운영센터 현대화와 항만 강화, 재난대응 허브 구축 등 3억1천9백만 달러 규모의 복원력 강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정부는 연방정부 지원과 보험으로 충당되지 않는 비용은 약 17억 달러 규모의 비상기금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잇따른 재난의 상처를 복구하는 동시에, 다음 재난에 더 강한 하와이를 만드는 것이 주정부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it mobile version